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며,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자신의 코딩 수준을 객관적으로 알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프로그래머스에 많은 문제를 풀었다고, 또는 랭킹이 몇위라고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전문역량인증(PCCP) 시험을 통해 객관적인 코딩 역량 파악을 할 수 있다. PCCP를 통해서 자신의 객관적인 코딩 능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자격증이 발급되어 다른 기업의 우대사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는 프로그래머스에서 현재 랭킹 200위대로 약 4개월 동안 327문제를 풀었다. 이러한 순위는 많은 문제를 풀면 올라가는 것이기에 내가 어느정도 코딩역량을 지니고 있는 궁금했다. 그래서 PCCP를 접수하여 3월 19일에 온라인으로 시험을 응시했다.
총 4 문제가 출제되며, 질이 높은 문제들이 출제된다. 프로그래머스에서 레벨 2~3정도의 문제가 나오는데, 레벨 2를 해결할 정도면 문제는 전부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단, 속도에서 ‘시간초과’는 날 수도 있다.
나 또한 4문제를 모두 풀었지만, 시험 결과는 LV3였다. 내가 목표로 두었던 것도, LV3여서 만족은 하지만, 내심 LV4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마 속도에서 문제가 생겨서 LV3를 받은 것 같다. LV3여도 많은 기업에서 우대를 해주니 대 만족이다. ㅎㅎ
이번 시험을 보면서 문제도 재미있었고, 바로 결과도 나오니 너무 만족스러웠다. 주변에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으면, PCCP를 통해서 자신의 코딩역량을 객관적으로 알아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자격증도 따고, 기업 우대도 받고, 자신의 수준을 알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