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선정 배경 현대 의료계에서는 21세기 질병 양상은 복합성 질환이라고한다. 이말은 현재 주종을 이루는 질병들의 발병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이라는 것이다. 잠깐 당신이 의사라고 상상해봐라. 당신 앞에 최근 유행하는 원숭이 두창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이된 환자가 진료를 보러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혼자 힘으로 치료해볼 것인가? 아님 다른 병원에 보내어 책임을 전가 할 것인가?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분야의 전공의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다. 단순 하나의 질병을 보고 한명의 전공의가 치료하는 시대는 지났다. 그래서 최근 세계 의료계에서는 다른 분야의 전문의들이 모여 한 환자를 치료하는 다학제 치료가 부각되고 있다. 즉, 협진을 통해 환자의 전인적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